STARTUP Church
우리 교회 비전은
어린이들이 세상보다 하나님의 집을 더 기뻐하고,
올바른 믿음 안에서 자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Our church’s vision is
to raise children who delight more in God’s house than in the world,
grow in true faith,
and live Christ-centered lives that glorify God.
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할까?
코로나 이후 집에서 편하게 드리는 미디어 예배는 안전하고 간편하지만, 교회에서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것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모일 때 서로를 격려하며 말씀과 기도로 양육을 받고, 공동체 안에서 신앙이 더욱 깊어집니다.
예배는 단순한 음악이나 영상물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들이는 ‘삶의 예배’이며, 우리가 몸으로 모일 때 그 의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함께 예배할 때 소속감이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균열 난 껍질 속의 교회
코로나는 단지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이제는 교회의 내부가 서서히 갈라지고 있습니다.
겉은 여전히 단단해 보이지만, 안에서는 신앙의 힘이 약해지고
세상 속에서 교회의 권위와 빛은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껍질에 금이 가면 결국 무너지듯, 교회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예배의 본질을 잃으면
그 그림자조차 유지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금이 간 껍질은 새로운 생명이 나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다시 복음 위에 바로 설 때, 이 균열은 부흥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여기 '시작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새싹이 자라듯,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교회가 세워집니다.
무너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다시 예배로, 다시 복음으로, 다시 공동체로 시작합니다.
1) Sydney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믿음의 이야기
Startup Church는 단순히 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저희 교회는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손에 억지로 이끌려 오는 교회가 아니라, 스스로 오고 싶은 교회를 꿈꿉니다. 예배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되고, 날마다 축제가 벌어지는 것 같은 공동체, 바로 그것이 Startup Church의 모습입니다.
2) 하나님의 임재가 살아 있는 예배
우리의 예배는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속에 감동이 있고, 말씀 속에 생명이 있으며, 기도 속에 위로와 치유가 일어나는 예배를 추구합니다.
3)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교회
Startup Church는 자녀 세대가 억지로 따라오는 교회가 아니라, 먼저 오고 싶어하는 교회를 만들어갑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나누며, 교육과 말씀 안에서 세대 간 간격(acculturation gap)을 좁혀가도록 돕습니다.
4) 가정과 세대를 세우는 공동체
담임목사는 한국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사모는 아동학을 전공하여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시드니의 교회학교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도하며,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을 통해 더욱 사랑하는 가정과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고 있습니다.